주말 내내 고기 먹었다면… ‘이 차’로 기름기 제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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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각종 전이나 송편 등 맛있는 음식이 넘친다.
◇송편 → 녹차송편도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실제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을 섭취한 건강한 성인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모두 공복혈당이 떨어지는 효과를 봤다.
◇이외에 짠 음식 → 우롱차이외에도 짠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는 대추차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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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 보이차
연휴인 주말 동안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많이 먹었다면 보이차를 섭취하자. 육류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체내에 들어오는 포화지방이 늘어나게 되고 곧 체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보이차는 몸속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소화에 도움을 준다. 그 이유는 길산 성분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몸속에 과다하게 쌓인 체지방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또 보이차에 든 카테킨 성분 역시 체중 증가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영양연구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보이차 추출물을 1g씩 꾸준히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중이 줄었고, 내장지방 역시 감소했다.
◇전 → 우롱차
추석에 빠질 수 없는 각종 전을 먹고 난 후에는 우롱차가 좋다. 기름에 부치는 만큼 포화지방과 열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위에 자극을 가해 위 점막의 소화효소가 잘 안 나올 수 있다. 알칼리성인 우롱차는 소화 흡수를 돕고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 기름진 음식을 소화하는 데 좋다. 실제로 중화권에서는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우롱차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편 → 녹차
송편도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명절에는 송편과 같은 떡이나 한과 등 평소보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기 쉽다. 탄수화물을 과하게 먹으면 지방으로 전환돼 살찌기 쉽다. 이때 녹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 폴리페놀도 함유돼 혈당 개선 효과도 있다. 실제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을 섭취한 건강한 성인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모두 공복혈당이 떨어지는 효과를 봤다.
◇이외에 짠 음식 → 우롱차
이외에도 짠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는 대추차를 추천한다. 대추차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대추에는 한 알에 약 170mg의 칼륨이 들어 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 기능을 한다. 이외에도 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도 함유됐다. 특히 대추 씨에는 신경을 이완시키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씨를 빼지 않고 통째로 차를 끓이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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