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성 발길질' 수아레스, 1경기 출전 금지! 마이애미는 "결정 존중하는데…" 뒤끝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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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마이애미가 루이스 수아레스 징계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혔다.
리오넬 메시가 1라운드부터 탈락할 위기인데 마이애미는 심지어 수아레스의 징계로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마이애미는 7일 성명문을 통해 수아레스 징계 내용을 수용했다.
"마이애미는 MLS 징계위원회가 내린 결정을 받아들이며 이를 존중한다"라고 전했는데 이어 수아레스의 사후 징계가 선례를 남겨 우려스럽다는 다소 뒤끝 섞인 발언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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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인터마이애미가 루이스 수아레스 징계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약간의 뒤끝 섞인 발언도 남겼다.
6일(한국시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디 2025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 벌어진 수아레스의 발길질 행동에 대한 징계를 알렸다. 수아레스는 지난 2일 내슈빌SC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사타구니를 뒤꿈치로 걷어차는 기행을 벌였다.
MLS 징계위원회는 경기 중 폭력 행위를 명분으로 수아레스의 1경기 출정 정지 및 비공개 금액 벌금 징계를 결정했다. 이로써 수아레스는 9일 내슈빌과 플레이오프 3차전 출전이 불가하다.
마이애미로서는 비상사태다. 올 시즌 마이애미는 내슈빌에 강한 모습이었다. 내슈빌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2승을 거뒀고 도합 7골을 터트렸다. 때문에 내슈빌을 상대하는 1라운드는 마이애미의 가벼운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마이애미는 1차전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지만, 2차전 원정에서 1-2로 일격을 맞으며 결국 승부는 3차전까지 이어지게 됐다.

리오넬 메시가 1라운드부터 탈락할 위기인데 마이애미는 심지어 수아레스의 징계로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수아레스는 2차전 후반 26분 이안 프레이의 크로스 타이밍을 포착하던 중 배후에 있던 앤디 나하르의 사타구니를 오른발 뒤꿈치를 뻗는 부자연스러운 동작으로 가격했다. 문제는 주심이 해당 장면을 포착하지 못했고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됐지만, 어떠한 경고 조치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결국 수아레스의 기행은 경기 후 징계 위원회에 회부됐고 1경기 출전 금지 징계가 내려졌다. 마이애미는 7일 성명문을 통해 수아레스 징계 내용을 수용했다. "마이애미는 MLS 징계위원회가 내린 결정을 받아들이며 이를 존중한다"라고 전했는데 이어 수아레스의 사후 징계가 선례를 남겨 우려스럽다는 다소 뒤끝 섞인 발언을 내놨다.

마이애미는 "이미 경기 심판진과 VAR에 의해 판정이 내려진 상황을 사후에 다시 심판하는 이번 결정이 선례로 남게 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또한, 앞으로 모든 경기와 모든 팀에 동일한 기준이 일관되게 적용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발표했다. 즉 마이애미는 이미 판정이 끝난 상황을 경기 후에 재검토하는 조치를 '선례'라고 표현하며 비판한 것이다.
한편 수아레스는 2달 전에도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수아레스는 지난 9월 시애틀사운더스와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경기 패배 후 상대 팀 경호원의 발을 밟고 침을 뱉는 등 충격적인 행동을 벌여 리그스컵 6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다. 불과 2달 만에 그것도 MLS컵 성패가 걸린 중요 경기를 앞두고 수아레스가 또다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벌여 팀에 민폐를 끼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MLS 공식 홈페이지 영상 캡처 및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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