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살의 나이로 연예대상을 받아 ‘최연소 연예대상 수상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주인공.
현재는 MC로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바로 방송인 박경림인데요.

박경림의 연예계 데뷔는 시작부터 평범하지 않습니다.
개그맨 박수홍의 팬클럽 회장이었던 그녀는 당시 이문세가 진행하던 라디오 장기자랑 코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요.
특유의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해당 라디오 고정을 꿰차게 된 것이죠.

박경림은 ‘당돌하면서도 재치 있는’ 여성 개그맨으로 인정받아 예능계의 새로운 캐릭터 트렌드를 이끌었는데요.
2000년 방송된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조인성과 커플 연기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여자 방송인에게는 흔치 않은 소녀팬들을 대거 몰고 다닐 정도의 인기였는데요.
결국 2001년, 본격 데뷔 3년 만에 최연소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중 박경림은 돌연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데요.
중학교 때 계획해 둔 유학길에 오른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2년 뒤 한국으로 돌아온 박경림은 정극 연기자 겸 진행자로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여전히 정극 연기의 꿈을 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연예계 마당발로도 유명한 박경림.
그녀의 결혼식에는 자그마치 5000명의 하객이 온 것으로 알려져 엄청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중 이명박, 정몽준, 히딩크 등의 유명인들도 포함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박경림은 각광받는 MC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영화 제작발표회, 각종 쇼케이스,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의 MC를 맡으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화계에서는 MC 섭외 1순위로 무조건 박경림을 둘 정도라고 하죠.

그녀의 빛나는 입담과 게스트를 띄워주는 부드러운 진행 방식이 가장 큰 이유일 텐데요.
그뿐만 아니라 무대, 영화 콘셉트에 맞는 의상을 준비해 MC를 보는 것이 이슈가 되어 더 많은 러브콜을 받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관심을 모았던 박경림의 MC 패션을 만나볼까요?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 박경림.
타고난 입담에 노력까지 더해지니, 그녀를 이길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