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후반, "핫 이슈~"를 외치며 가요계를 휩쓸었던 5인조 걸그룹 포미닛.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포미닛의 멤버가 화려한 무대 뒤 가려진 현실과 자수성가형 재테크 비결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포미닛의 '카리스마 래퍼' 전지윤입니다.
전지윤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포미닛 활동 당시의 어마어마했던 정산 금액과 그 과정에서 얻은 뼈아픈 교훈, 그리고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윤은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정산 후 처음 큰돈이 들어왔을 때 보상 심리로 명품 백을 여러 개 샀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명품 가방은 너무 무거워 안 들고 다니는 게 이롭다"라며 "현재는 카드 한 장만 챙겨 에코백을 들거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소박한 삶을 살고 있다"라고 밝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그는 후배 아이돌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전지윤은 "인기와 수입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라며 "정산금을 한 번에 받으면 착각하기 쉽지만, 인기가 떨어지면 다시 빚더미에 앉을 수도 있다"라고 경고하며 철저한 경제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감가상각이 되는 물건을 사는 대신 재테크 공부에 집중해, 현재는 서울에 자가를 마련한 '재테크 고수'가 되었습니다.
아이돌 시장의 냉혹한 현실도 가감 없이 전했습니다.
연습생 시절 식비와 레슨비는 모두 빚으로 쌓이며, 데뷔 후 손익분기점을 넘겨야만 정산을 받을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포미닛은 '핫이슈' 성공 덕분에 첫해에 바로 정산을 받았지만, 그렇지 못한 그룹이 훨씬 많다"라며 "본인 활동 제작비가 얼마인지도 모르는 '까막눈'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라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전지윤은 '프레젠트'라는 밴드 활동과 작가 활동을 병행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성공 확률 1%도 채 되지 않는 아이돌 시장에서 살아남아 필리핀, 태국, 브라질 등 해외 10개국 이상을 돌며 "국빈 대접을 받았던 건 정말 큰 축복이었다"라고 말하는 그의 얼굴엔 여유와 단단함이 묻어났습니다.
전지윤은 "열심히 해야 타이밍이 왔을 때 잡을 수 있다"라며 의미 있는 조언을 덧붙이며 많은 청춘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포미닛은 데뷔곡 'Hot lssue(핫이슈)', '거울아 거울아', '이름이 뭐예요?', '오늘 뭐해', '미쳐(Crazy)' 등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무대 뒤 땀과 노력, 그리고 지혜로운 경제관념으로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전지윤.
무대 위에서든 새로운 예술 현장에서든 다시 그의 모습을 만나볼 날을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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