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벨 화학상 데이비드 베이커·데미스 허사비스·존 점퍼 공동 수상

김상도 2024. 10. 9.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노벨 화학상은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한 과학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 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 교수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존 점퍼 딥마인드 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 교수와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 존 점퍼 수석연구원. ⓒ 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2024년 노벨 화학상은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한 과학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 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 교수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존 점퍼 딥마인드 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고 우리만의 단백질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은 인류에게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한다며 수상 배경을 밝혔다.

세 수상자는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3억 3000만원)를 나눠 받는다.

노벨위원회는 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이날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