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고추장 비름나물무침 레시피

비름나물은 현채 비듬나물 새비름이라고도 불려요.

길가나 밭에서 쉽게 자라 옛날에는 흔하게 먹던 잎채소라고 합니다. 잎이 연해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라 무침은 물론 국에 넣어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

끝 맛이 살짝 쌉싸름한 편이지만 식감이 편안하며 나물의 맛과 향이 강하지 않아요.

굵은 줄기는 떼어내고 연한 잎만 훑어 고추장과 식초 넣어 새콤하게 버무리면 입맛을 돋우는 훌륭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재료준비하세요


비름나물 100g
고추장 1 스푼
식초 1 스푼
멸치액젓 반 스푼
매실청 1 스푼
설탕 반 스푼
참기름 1 스푼
통깨

비름나물 무침 만들기

1. 재료 손질하기

부드러운 가지와 여린 잎의 신선한 부분만 사용하고 굵은 줄기는 다듬어 주세요.

2. 무침장 만들기

고추장 1스푼, 식초 1스푼, 멸치액젓 반 스푼, 매실청 1스푼, 설탕 반 스푼, 통깨 반 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간을 보시고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3. 비름나물 데치기

냄비에 물을 담고 소금 한 스푼을 넣어 끓입니다. 팔팔 끓으면 손질한 비름나물을 넣어주세요.

잎이 연해 오래 데치면 흐물흐물해지니 30초 이내로 빠르게 데쳐주세요.

물러지지 않도록 찬물에 바로 담가 열기를 식혀줍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4.. 물기 제거

체에 밭쳐 놓은 비름나물은 손으로 꾹 눌러 남은 물기마저 꼭 짜주세요.

골고루 양념이 잘 묻도록 두피 마사지하듯 손가락을 움직여 뭉쳐진 나물을 풀어줍니다.

5. 나물 무치기

만들어 놓은 무침장을 나눠서 넣으며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양념과 비름나물이 골고루 잘 버무려졌다면 참기름을 두르고 통깨 뿌려 마무리합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양념 쏙쏙 배도록 조물조물 무친 비름나물무침!

여기에 고추장에 식초 한 스푼 더했더니, 새콤한 맛이 더해져 입맛이 확 살아나요.

개운하고 깔끔해서 밥반찬으로도, 비빔밥에 넣어도 완전 찰떡! 건강한 반찬 찾는다면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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