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공격 스파크 튀게 했어" 첫 10승 투수도 깜짝 놀랐다→박찬호 '데뷔 첫 홈 스틸' 어떻게 성공했나 [창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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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내야수 박찬호의 데뷔 첫 홈 스틸 성공과 함께 팀 타선의 활발한 공격력으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박찬호는 데뷔 첫 번째 단독 홈 스틸이자 KBO리그 통산 40번째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찬호 이전 최근 KBO리그 단독 홈 스틸은 롯데 자이언츠 신윤후가 지난 2022년 8월 1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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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가 내야수 박찬호의 데뷔 첫 홈 스틸 성공과 함께 팀 타선의 활발한 공격력으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IA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치러 8-4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탈출한 KIA는 시즌 58승63패4무로 NC(시즌 57승62패6무)를 승률 차이로 제치고 7위에 올랐다.
이날 KIA는 윤도현(3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오선우(1루수)~김석환(좌익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NC 선발 투수 라일리 톰슨과 맞붙었다.
KIA는 1회말 한 점을 내준 2회초 최형우의 동점 홈런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2회말 올러가 다시 2실점을 허용해 1-3으로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KIA는 4회초 김석환과 김태군의 연속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5회초 김선빈의 적시타로 4-3 역전까지 성공했다.
KIA는 6회초 1사 뒤 김호령의 내야 안타와 2루 도루, 그리고 윤도현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KIA는 박찬호와 김선빈의 연속 안타로 이어진 1사 만루 기회에서 최형우의 2루수 땅볼 타점이 나와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이어 박찬호의 단독 홈 스틸이 2사 1, 3루 나성범 타석 때 나왔다. 박찬호는 상대 바뀐 투수 좌완 최성영의 세트 포지션 동작이 비교적 긴 점을 포착해 투구 동작에 들어가는 순간 과감하게 홈으로 파고 들었다. 상대 투수가 박찬호의 움직임을 늦게 파악하면서 홈 송구를 시도했지만, 박찬호의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이 간 발의 차이로 더 빨랐다. NC 벤치 비디오 판독 요청도 나오지 않았다.
박찬호는 데뷔 첫 번째 단독 홈 스틸이자 KBO리그 통산 40번째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찬호 이전 최근 KBO리그 단독 홈 스틸은 롯데 자이언츠 신윤후가 지난 2022년 8월 1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기록했다.


박찬호는 7회초 2사 만루 기회에서는 바뀐 투수 이준혁과 상대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추가 득점까지 이끌었다. 이날 박찬호는 4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 등판해 7이닝 3실점(2자책)으로 시즌 10승을 거둔 올러도 박찬호의 홈 스틸 장면을 인상 깊게 지켜봤다.
경기 뒤 올러는 "거의 몇 년 동안 못 본 홈 스틸인데 오랜만에 그런 장면을 봐서 깜짝 놀랐다. 그 홈 스틸 때문에 어떻게 보면 우리 팀 공격 스파크가 튈 수 있었다고 본다. 공격 불꽃이 되살아난 좋은 시발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고 미소 지었다.
박찬호는 6회초 공격 홈 스틸 시도와 관련해 "당시 3루에서 조재영 코치님과 얘기했고, 타이밍이 될 것 같아서 과감히 시도했다. 나성범 선수 타석 때 상대 3루 수비가 조금 뒤로 빠져 있었다. 좌완 투수였기도 했고 리드를 충분히 길게 가져가며 홈 스틸 시도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예비 FA 시즌인 박찬호는 올 시즌 1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126안타, 3홈런, 32타점, 69득점, 25도루, 출루율 0.360, 장타율 0.338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최근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박찬호는 "타격감이 최근 그렇게 좋진 않다. 하나씩 꾸역꾸역 치고 있는 느낌이다. 그래도 팀이 이기려면 어떻게든 살아서 나가야 한다. 매 경기 모든 상황에서 그렇게 임하고 있다"며 "오늘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지만, 오늘 승리는 이제 뒤로 하고 남은 경기만 생각하겠다. 모든 경기에서 이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나서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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