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전역…진 이어 두 번째 군필자 탄생
김예슬 2024. 10. 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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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돌아온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했다.
진에 이어 제이홉이 전역하며 방탄소년단 내 군필자는 두 명으로 늘어났다.
제이홉 역시 전역 후 즉각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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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돌아온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했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조교로 복무해 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전역 현장에 팬들이 몰릴 것을 우려해 일찌감치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에 이어 제이홉이 전역하며 방탄소년단 내 군필자는 두 명으로 늘어났다. 진은 지난 6월 팀에서 처음으로 전역했다. 전역 다음날부터 팬미팅을 통해 활동을 개시한 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하고 솔로 앨범 발매 및 예능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이홉 역시 전역 후 즉각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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