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발사 추정 드론, 이스라엘 총리 자택 공격…“인명 피해 없다”

김은빈 2024. 10. 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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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택이 19일(현지시간)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

앞서 이스라엘 군은 이날 새벽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 3대가 접근했고, 이 가운데 1대가 카이사레아 건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카이사레아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북쪽 해안도시로, 네타냐후 총리 주거지가 있는 곳이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날 공격이 네타냐후 총리 자택을 겨냥했으며, 그의 집 일부가 부서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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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EPA 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택이 19일(현지시간)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 

이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보도했다.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 부부가 공습 당시 집에 없었고,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도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 드론은 레바논에서 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스라엘 군은 이날 새벽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 3대가 접근했고, 이 가운데 1대가 카이사레아 건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카이사레아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북쪽 해안도시로, 네타냐후 총리 주거지가 있는 곳이다. 레바논 국경에서 약 70㎞ 떨어져 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날 공격이 네타냐후 총리 자택을 겨냥했으며, 그의 집 일부가 부서졌다고 보도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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