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난 것 아닙니다"…양주시,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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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감염ㆍ입원ㆍ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절기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ㆍ입소자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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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감염ㆍ입원ㆍ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절기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ㆍ입소자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이다.
단,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 사용될 예정이다.
▲7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ㆍ입소자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만70~74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5일부터 ▲만 65세에서 69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관내 57개소 지정 의료 기관에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하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이 중요하므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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