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예인이네"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은 유명 여행 유튜버

사진=SM C&C

세계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유명 예능인 및 배우들과 한 가족이 되었다. 15일 SM C&C는 "방송가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전문 매니지먼트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곽튜브 인스타그램

곽준빈은 현재 구독자 204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운영 중이며, 지난 2018년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

채널 개설 3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여행 유튜버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국 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설문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곽튜브 인스타그램

곽준빈은 학창 시절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은둔 생활을 하다 해외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의 독특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입담은 팬들 사이에서 '곽 스럽다'는 신조어와 '준며든다'는 표현을 만들어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곽튜브 인스타그램

지난 2023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방송계에 진출한 곽준빈은 이후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1, 2',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1, 2', MBN '전현무계획', 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ENA와 EBS가 공동 제작한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은 그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첫 프로그램으로, 그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사진=SM C&C 홈페이지 캡쳐

SM C&C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등 국내 대표 예능 MC와 아시아 최고의 연기자들이 소속된 전문 매니지먼트이다. SM C&C는 "트렌디하고 핫한 크리에이터 곽준빈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곽준빈과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SM C&C 홈페이지 캡쳐

곽준빈은 "이번 계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다양한 활동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박선영, 김민아,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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