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케인처럼 하래? 베르캄프처럼 하래?" 맨시티 후배 홀란에 대한 리차즈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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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구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에게 맨체스터시티 선배 마이카 리차즈가 조언을 던졌다.
홀란은 리버풀, 아스널을 상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연전에서 침묵한 뒤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한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축구 통계 업체 'OPTA'에 따르면 홀란은 PL 전체에서 가장 양질의 득점기회를 잡는 선수로, 모든 슈팅상황의 득점 난이도를 빅데이터로 계산했을 때 경기당 1.0골 정도를 넣어야 할 만한 찬스를 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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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최근 의구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에게 맨체스터시티 선배 마이카 리차즈가 조언을 던졌다.
홀란은 리버풀, 아스널을 상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연전에서 침묵한 뒤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한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로 처음 영입된 홀란은 PL,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FA컵 3관왕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득점도 엄청났다. 이번 시즌도 PL 29라운드까지 18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는 있지만 경기당 1골 수준이었던 지난 시즌(컵대회 포함 53경기 52골)에 비하면 골이 많이 줄었다. 리버풀, 아스널과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연달아 침묵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이 두 경기를 잡았다면 선두독주 모드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지금 맨시티는 PL 3위에 불과하다.
홀란은 이번 시즌에도 PL 18골, UCL 6골, FA컵 5골로 세 대회 모두 팀내 최다득점자다. 하지만 FA컵에서는 약체 상대로 한 경기 5골을 몰아치는 등 기복이 심해졌다는 분석도 따른다.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결정력 역시 썩 좋진 않다. 축구 통계 업체 'OPTA'에 따르면 홀란은 PL 전체에서 가장 양질의 득점기회를 잡는 선수로, 모든 슈팅상황의 득점 난이도를 빅데이터로 계산했을 때 경기당 1.0골 정도를 넣어야 할 만한 찬스를 잡아 왔다. 총 22.39골을 넣어야 할 정도의 슛 기회를 잡았지만 실제로는 18골을 넣으면서, 기회에 비해 4.39골을 덜 넣었다. 이는 이번 시즌 결정력 난조로 비판 받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다윈 누녜스(리버풀)에 이어 세 번째로 나쁜 기록이다.



방송사 'BBC'에서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전 맨시티 수비수 리차즈는 "아무도 홀란에게 10번(공격형 미드필더)처럼 뛰라고 요구하지 않고, 해리 케인처럼 장거리 패스를 하라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홀란과 같은 거한에게 요구되는 건 공이 투입될 때 지켜달라는 것이다"라며 볼 키핑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널 수비수)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윌리암 살리바는 계속 홀란에게 바짝 붙어 자신들의 파워를 활용해 공을 빼앗았다. 홀란에게 요구되는 건 몸을 더 활용하라는 것이다. 데니스 베르캄프처럼 되라는 게 아니다"라고 홀란이 발전시켜야 하는 건 큰 덩치를 활용해 등지는 플레이와 몸싸움이라고 말했다.
리차즈는 "득점기회를 잡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럴 때는 빌드업 측면에서 팀에 도움을 줘야 한다"며 팀 플레이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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