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이길 자격 없어" 홀란이 공개 비판, 다이어에게 무너진 맨시티의 진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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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또다시 경기 막판 실점으로 승리를 놓쳤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의 멀티골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잉글랜드 수비수 에릭 다이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하며 또 한 번 고개를 떨궜다.
BBC는 "맨시티는 최근 6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후반 막판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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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또다시 경기 막판 실점으로 승리를 놓쳤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걱정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던 늦은 시간대 실점이, 이제는 뚜렷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BBC 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AS 모나코 원정에서 2-2 무승부에 그친 맨시티의 뒷심 부족을 조명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의 멀티골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잉글랜드 수비수 에릭 다이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하며 또 한 번 고개를 떨궜다.
홀란은 경기 후 BBC '매치 오브 더 데이' 인터뷰에서 "결코 충분하지 않았다(It's not good enough)"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그는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우리는 이길 자격이 없었다. 두 번째 전반전(후반전)에는 에너지가 부족했고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줬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과르디올라는 경기 전 BBC의 질문에 "걱정이 많지만, 이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으나, 모나코 원정 무승부 이후에는 답변을 바꿔야 할 분위기다.
BBC는 "맨시티는 최근 6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후반 막판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8월 23일 토트넘전: 전반 추가시간 3분 실점, 0-2 패배
8월 31일 브라이턴전: 89분 실점, 1-2 패배
9월 21일 아스널전: 93분 실점, 1-1 무승부
10월 1일 모나코전: 90분 실점, 2-2 무승부
이로 인해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막판 실점으로 3점을 잃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추가로 2점을 놓쳤다. BBC는 "그렇지 않았다면 현재 아스널과 같은 승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뼈아픈 손실이라고 꼬집었다.

■ "어리석은 수비"…판정 논란까지
논란의 장면은 경기 종료 직전이었다. 다이어가 프리킥 상황에서 머리로 공을 가져가려는 순간, 교체 투입된 니코 곤살레스가 발을 뻗으며 그의 머리를 걷어찼다.
과르디올라는 "먼저 공을 건드렸고 파울 의도도 없었다"고 반발했으나, 홀란은 "누군가의 얼굴을 걷어찼다면 결국 페널티"라고 인정했다.
전 맨유 미드필더 니키 버트는 BBC에서 "게으른 수비였다. 다이어는 강하고 공격적인 침투를 했는데, 수비수들이 그를 막지 못했다. 유럽 대회라면 누구라도 페널티라고 본다"고 비판했다.
BBC는 "맨시티는 최근 유럽 원정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과 프리미어리그 3위에 이어, 또 한 번의 아쉬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 맨시티 수비수 네둠 오누오하는 "다이어가 잉글랜드 선수로서 중요한 순간에 페널티를 성공시킨 건 고무적이지만, 시티 입장에서는 결코 보기 좋은 장면이 아니었다"고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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