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호재 명확…목표가 1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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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의약품 위탁 생산·개발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4일 "추가 호재가 명확하게 존재한다"며 목표가를 130만원으로 8% 올렸다.
한승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생물보안법으로 위탁 생산(CMO) 수혜가 예상되며 최근의 사상 최대 수주도 이 흐름의 일환"이라며 "강력한 선수주 덕에 5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고 6공장은 2028∼2029년 가치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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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NH투자증권은 의약품 위탁 생산·개발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4일 "추가 호재가 명확하게 존재한다"며 목표가를 130만원으로 8% 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날 종가는 105만9천원이었다.
한승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생물보안법으로 위탁 생산(CMO) 수혜가 예상되며 최근의 사상 최대 수주도 이 흐름의 일환"이라며 "강력한 선수주 덕에 5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고 6공장은 2028∼2029년 가치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가 항체·약물 결합체(ADC) 부문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면 타깃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의 상향 조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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