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토요타 시에나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진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 차량과는 다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는 차세대 시에나를 전기차로 구현한 것으로, 이전 공개된 디자인보다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준다. 헤드램프와 범퍼, 사이드 라인 등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며, 슬라이딩 도어는 그대로 유지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감지된다.
그러나 실제 차세대 시에나의 모습은 이 렌더링과 크게 다를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시에나는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된 모델로, 향후 2-3년 더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가 시에나의 후속 모델 출시를 서두르지 않고 현재 모델을 계속 판매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시에나는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니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부에서는 토요타가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디자인 등을 적용해 시에나를 완전히 재탄생시켜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시에나의 후속 모델 계획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재 판매 중인 시에나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으며,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옵션이 제공된다.
차세대 시에나의 실제 모습은 아직 미지수지만, 가상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상상해 볼 수 있다. 토요타가 시에나의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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