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가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 11. 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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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지난 10월 개최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리본(ReːBorn) 마켓'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1월 14일 오후 3시 30분 국립암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강현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암생존자 창업 기업(사회적협동조합다시시작, ㈜박피디와황배우, ㈜담심포, 닥터스푸드, 자온, 프롬미니), 물품 기부업체(㈜휴코퍼레이션, 망스커피로스터스), ㈜바이네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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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ReːBorn)마켓 수익금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에 사용
국립암센터는 지난 10월 개최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리본(ReːBorn) 마켓'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국립암센터는 지난 10월 개최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리본(ReːBorn) 마켓'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1월 14일 오후 3시 30분 국립암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강현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암생존자 창업 기업(사회적협동조합다시시작, ㈜박피디와황배우, ㈜담심포, 닥터스푸드, 자온, 프롬미니), 물품 기부업체(㈜휴코퍼레이션, 망스커피로스터스), ㈜바이네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립암센터에서 개최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리본(ReːBorn) 마켓의 수익금으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바이네르의 김원길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암환자의 치료 이후 일상과 사회복귀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이 치료를 마친 암환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바이네르​도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환자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암생존자의 주체적인 참여로 운영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수익금은 또 다른 암환자를 위한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국립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역사회 여러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암생존자 일자리 경험 제공, 경제활동 및 판로 개척과 생태계 조성, 데이터 축적, 국가암관리정책 중장기 사업 운영 모델 제시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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