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ssing You’의 애절한 감성. ‘Sea of Love’의 청량한 고음.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발라드계를 휩쓸던 그 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그 중심에 있었던 브라이언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브라이언은 1999년 데뷔, 팀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고 이후에는 솔로 활동과 예능 방송으로도 활약했죠.
솔로곡 중에서는 ‘Let This Die’나 ‘가지 마’를 기억하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하지만 팀 활동만큼은 늘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한때는 두 사람의 “해체설”과 “불화설”이 동시에 돌기도 했는데요.
공식적으로 부인 입장을 내놓아도 소문은 계속 몸집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이후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브라이언과 환희는 “실제로 사이가 안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죠.


그 후 브라이언이 오랜만에 라디오 ‘컬투쇼’에 등장해 놀라운 얘기를 꺼냈는데요.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이쪽 많이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한 것이죠.
게다가 “제 입으로 자랑하고 싶지 않지만, 1년 동안 특정 회사에 157억을 벌어줬다”고 말한 건데요.

이어서 “제가 다 번 게 아니라 회사가 번 것이다. 나는 출연료만 받는다”고 정리했어요.
실제로 브라이언은 콘텐츠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에서 셀러로 활약해 1년 만에 누적 주문 금액 157억 원을 기록한 바 있죠.

157억이 모두 본인 돈이 아니더라도, 많은 수익을 얻었을 듯한데요.
그 증거가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한 브라이언의 새 집에서 등장합니다.
무려 296평의 수영장, 자쿠지, 드레스룸, 헬스장, 게스트룸까지 갖춘 2층 대저택이라고 하죠.

브라이언은 이 집을 위해 무려 1년 6개월을 들였다는데요.
“미국식 시골집”을 오랫동안 꿈꿔온 브라이언이 설계부터 완공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집은 호화주택 기준에도 들어간다네요.
워낙 규모가 커서, 재산세도 만만치 않다는 후문.

그렇다면 요즘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최근 브라이언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벽증’ 캐릭터를 확고히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고요.
TV 예능에도 꾸준히 출연하며 활동 중이에요.

과거엔 팀 해체설로 마음고생도 많았지만 꾸준히 자기 이름을 지켜온 브라이언.
노래, 예능, 인테리어까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운 집’과 ‘자기 삶’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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