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대만 홀린 반전 느와르 남성미! 첫 액션 아우라의 트렌치코트룩

첫 액션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박보검이 느와르 남성미의 트렌치코트룩으로 대만을 홀렸다.

박보검은 글로벌 패션 매거진 엘르 타이완(ELLE Taiwan)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함께한 8월호 커버와 화보에서 그 동안의 댄디한 매력과 달리 느와르 남성미를 한껏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고혹적이고 남성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유로운 표정과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느와르 영화 속 주인공을 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남성미가 돋보이는 비주얼과 함께 셀린느의 아티스틱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선보인 셀린느 남성 겨울 2024년 컬렉션을 다양한 컨셉으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블랙 컬러의 코트 스타일링에 셀린느의 베사체 트리옹프 백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세련된 핏의 셋업 아이템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고, 가죽 소재의 트렌치코트나 케이프 디자인의 롱 코트를 착용해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검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데뷔 후 첫 액션연기에 도전한다.

'굿보이'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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