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로는 본인 얼굴을 싫어했다는게 의외임. jpg

 

 

 

 

주드로는 할리우드에서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꼽힐만큼 반박불가한 잘생긴 얼굴을 소유하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얼굴을 장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리플리 캐스팅 비화

리플리 이전에는 주로 연극이나 소규모 영화에 출연하던 주드 로였는데, 리플리라는 대형 할리우드 영화를 찍게되고 이 작품을 계기로 할리웃에서 완전 빵 뜨게 됨

하지만 지금의 주드가 20대의 본인을 되돌아봤을때 역할이 'good-looking man'으로 한정되었다고 말했듯이

리플리의 디키 그린리프 캐릭터도 또 프리티보이st라서 연기혼모노 주드는 자신이 맡는 역할이 (외모로만 평가되는) 그런 스테레오타입으로 고정될까봐 감독님의 캐스팅 제안을 두번이나 거절했었음. 그리고 세번째 설득에서야 수락함 ㅋㅋ



리플리에서 못볼뻔 ㅜ 이 영화보는 이유가 주드로 왁꾸 90% 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 SNL

이 배우는 10월 23일 SNL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잘생긴 외모를 웃음거리로 삼았다. "꽃미남 배역이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좋아, 주드 로로 하자,'라고 말한다." 그는 2001년 독일 InStyle에서 불평했다. "나는 여성들이 외모로 축소됐을 때 느끼는 감정을 정말로 이해할 수 있다."

 

 

 

3.  2009년 코스모폴리탄 인터뷰에서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 중 한 명이에요. 아침에 자기 자신에게 말하겠죠: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인가요?"

 

자신에게요? 아니요, 당연히 아니죠! 저는 외모가 제 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없어요. 제 딸은 매우 아름다워요. 그리고 저는 감상보다 그녀의 미모에 대해 더 걱정이 많아요. 저는 항상 아이들을 교육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름다운 마음과 친절한 마음이라고. 아이들에게 이를 가르치려면 제가 직접 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잘생기는 게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연예계에서는 훨씬 더 복잡해요. 잘생기면 항상 특정 유형의 역할을 받지만, 저는 특이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복잡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4. 우리나라 기자가 이야기 하는 주드로

 

"주드 로의 특이한 점은, 전형적인 멜로 주인공의 히어로의 조건을 타고 났는데

그 몸 속에 성격 배우가 살고 있는 거예요.

의 지골로 로봇이라든가, 완벽한 외모를 로맨틱한 역할에 쓰는게 아니라,

의 우성 유전자만 결합한 인물로 연기한다든가... "

5. 2020년 인터뷰
"45세 이후에, 더 이상 탈모 걱정은 안 해도 돼요. 또 다른 것을 알고 있나요? 40세가 지난 후에 저는 제 전형적인 역할과는 정반대의 역할을 해야 하는 캐릭터들을 연기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제 편안함을 훨씬 넘어서는 놀라운 역할을 하게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등등,, 주드로는 외모에 국한된 배역 맡기를 정말로 싫어했고 진지한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하고

싶다고 오래전부터 누누히 말해왔다고 함 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60편이 넘는 출연작 중에 얼굴을 100% 활용할 수있는 로맨틱 코미디장르는 ' 나를 책임져 알피', '로맨틱 홀리데이' 두편 밖에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젊을 때 100편은 찍어주셨어야죠,,, ㅎ ㅏ ㅜ

 

 

암튼 냉미남처럼 생긴거랑 다르게 인터뷰 같은거 보면 잘웃고 다정한 스타일인듯,, 연기에 너무 진심이고 ㅋㅋㅋ

최근 사진을 보면 머리 때문에 가슴 아프긴 하지만 머리 빼고 이목구미만 보면 살아있는 것 같기도,,,?

 

 

리즈짤 






알피는 걍 레전드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한 반복





개인적으로 이 사진 눈빛 넘 씌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아래부터는 40대 사진

 





40대 + 가발 쓴 역할



M자만 어떻게 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년생이라 나이가 많긴 많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