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위해서"…초아, 자궁경부암 투병 고백 후 추가 수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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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출신 뮤지컬 배우 초아(허민진)가 자궁경부암 투병 고백 후 병원에서 보내고 있는 일상을 전했다.
23일 초아는 "입원 수속 완료. 내일이 수술이라 아직 링겔도 안 달고 나이롱 환자 아니냐고요"라는 글과 함께 병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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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크레용팝 출신 뮤지컬 배우 초아(허민진)가 자궁경부암 투병 고백 후 병원에서 보내고 있는 일상을 전했다.
23일 초아는 "입원 수속 완료. 내일이 수술이라 아직 링겔도 안 달고 나이롱 환자 아니냐고요"라는 글과 함께 병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초아는 자신을 돌보며 병원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남편의 모습도 공개하며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어휴. 이제 여긴 그만 오자!"라고 덧붙이면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또 병원 입원 전 캠핑을 떠났던 사진도 공개하며 "갈까말까 백번 고민했던 캠핑. 역시 복잡한 마음엔 콧구멍 바람만한 것이 없다. 오늘 입원해서 앨범 보는데 안 다녀왔으면 억울할 뻔 했더라고요. 내일 아침 수술인데 두려움보단 설렘이 더 큰 것 같아요. 잘 받고 올게요"라며 의지를 다졌다.
초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초아는 "암 수술은 작년에 끝냈고, 내일은 임신을 위한 추가적 수술을 받는 건데 마취 깨고 졸린 것 진짜 힘든 것 같아요"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1990년 생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암밍아웃"이라는 글을 남기며 자궁경부암 투병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초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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