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날두 시대' 진짜 끝…메시, 18년 만에 월드 베스트 11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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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포르투갈)의 시대가 정말로 저물고 있다.
10일(한국시간) '2024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 11' 명단이 공개됐다.
이로써 18년 만에 메시와 호날두가 월드 베스트 11에 모두 포함되지 못했다.
호날두는 메시와 마찬가지로 2007년 처음 월드 베스트 11이 된 뒤 2021년까지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으나 2022년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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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포르투갈)의 시대가 정말로 저물고 있다.
10일(한국시간) '2024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 11' 명단이 공개됐다. 1-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됐으며 골키퍼부터 공격수 순으로 에데르송(맨체스터시티, 브라질), 다니 카르바할(레알마드리드, 스페인),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독일), 버질 판다이크(리버풀, 네덜란드), 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 벨기에), 로드리(맨시티, 스페인), 토니 크로스(레알, 독일), 주드 벨링엄(레알, 잉글랜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레알, 프랑스), 엘링 홀란(맨시티, 노르웨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브라질)가 뽑혔다.
메시는 월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처음 두각을 드러냈던 2007년부터 2023년까지 월드 베스트 11에 개근하며 17회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인물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유럽 무대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에 정착했기에 뽑히지 못할 거란 여론이 우세했으나 그곳에서도 미국·멕시코 리그컵(리그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24 MLS MVP에 뽑히는 등 활약이 좋아 일말의 기대도 있었다.

하지만 유럽에서 뛰지 못한다는 약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월드 베스트 11은 현역으로 활동하는 축구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기 때문에 명성과 누적치에 따라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최고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이름을 보이는 게 중요한데, 메시가 유럽에서 좋은 득점력을 보인 홀란, 비니시우스, 음바페를 밀어내기엔 무리가 있었다.
이로써 18년 만에 메시와 호날두가 월드 베스트 11에 모두 포함되지 못했다. 호날두는 메시와 마찬가지로 2007년 처음 월드 베스트 11이 된 뒤 2021년까지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으나 2022년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무리 훌륭한 득점력을 보여줘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기 때문에 평가절하될 수밖에 없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전성기에서는 확연히 내려왔다.

메날두 시대의 뒤를 이을 거라 기대받는 음바페와 홀란은 현재 팀 성적이 받쳐주거나 본인의 경기력이 훌륭한 수준은 아니어서 다음 시즌 월드 베스트 11에 들어갈지 현재까지는 미지수다. 비니시우스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스타성이 아쉽고, 잠룡으로 평가받는 라민 야말은 현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국제축구선수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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