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만 불쌍"...'일타 강사' 현우진, 불시에 세무조사 받았다

김지혜 2023. 6. 30. 10: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가스터디 소속 수학 강사 현우진. 사진 현우진 씨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강남 대형학원을 대상으로 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일타 강사'로까지 확대됐다.

30일 학원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9일 메가스터디 소속 유명 수학 강사인 현우진씨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지난 28일 사전 통보 없이 메가스터디, 시대인재, 종로학원, 유웨이 등 서울의 유명 대형학원을 대상으로 동시다발 세무조사를 벌였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이틀 전 대형학원을 대상으로 시작된 세무조사처럼 현우진 강사에 대한 조사도 사전 통보 없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입시업계에서는 현씨를 시작으로 강사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씨는 정부가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없애고 사교육 업계 부조리를 단속하겠다고 예고하자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들만 불쌍하지…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