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년 남았는데, 잔디가 왜 이래?' 벨링엄 공개 불만 "공 멈추고 거의 안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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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 중인 주드 벨링엄(레알마드리드)이 잔디 문제를 언급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샬롯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레알마드리드(스페인)가 파추카(멕시코)에 3-1 승리를 거뒀다.
벨링엄의 지적이 더 주목을 받는 이유는 미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주최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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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미국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 중인 주드 벨링엄(레알마드리드)이 잔디 문제를 언급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샬롯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레알마드리드(스페인)가 파추카(멕시코)에 3-1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알힐랄과 1-1 무승부를 거뒀던 레알은 이번 경기에서 수적열세를 안고도 파추카를 제압했다. 전반 8분 만에 센터백 라울 아센시오가 상대 공격수 살로몬 론돈을 잡아챘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유망한 득점 기회를 저지했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레알은 전반 35분 벨링엄이 날카로운 왼발 슛을 꽂아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43분 아르다 귈러의 추가골과 후반 25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쐐기골로 경기를 일찌감치 끝냈다. 파추카는 후반 35분 엘리아스 몬티엘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경기 후 인터뷰를 가진 벨링엄은 승리에도 잔디 문제를 꼬집었다. 그는 "모두에게 똑같다는 걸 알지만 피치 상태가 전혀 좋지 않다"라며 "공이 멈추고 거의 튀기지도 않는다. 무릎에도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벨링엄의 지적이 더 주목을 받는 이유는 미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주최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미국 11개의 도시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잔디 관리와 상태는 중요한데, 대회가 1년 남은 시점에 최상의 상태는 아닌 모양이다.
벨링엄은 "내년에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누군가 볼 수 있길 바란다"라며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선수들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벨링엄은 이번 대회 후에 고질병인 어깨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대에 오를 거라고 발표했다. 그는 "보호대에 지쳤다"라며 "결승에 진출하고 대회 며칠 후에 수술을 받아 고칠 수 있길 바란다. 선수들이 잡아당기고 매번 다시 맞추는 것이 더 지겹다"라고 했다.
이어 "인내심 끝에 도달한 것 같다. 특히 이 더위 속에서 두 발로 뛰는 것에 지쳤다. 예전의 몸을 되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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