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퀸’ 안세영 2주 연속 우승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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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퀸'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출전한 두 차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6개 대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안세영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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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전 30연승 진기록 달성도

‘셔틀콕 퀸’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출전한 두 차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6개 대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공식전 30연승이라는 진기록도 써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펼쳐진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42분 만에 게임 스코어 2대 0(21-13 21-11)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섰다. 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부터 월드투어 6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기쁨도 맛봤다.
안세영은 2주 연속 결승에서 만난 왕즈이를 거침없이 제압했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대각선 드롭샷과 강력한 스매시, 언더 클리어, 짧은 헤어핀 등 변화무쌍한 공격을 차례로 성공시키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게임에서는 완벽한 풋워크를 바탕으로 왕즈이의 공격을 이겨낸 뒤 체력 우위를 앞세웠다. 경기 주도권을 쥔 안세영은 반박자 빠른 푸시, 대각선 스매시 등 예리한 공격으로 왕즈이의 실수를 유도했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공식전 30연승을 달성했다. 그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에게 져 준우승한 지난해 9월 코리아오픈 결승 이후 무패를 기록 중이다. 왕즈이를 상대로는 최근 10연승을 달성하며 통산 전적 18승 4패로 격차를 벌렸다.
여자단식 최강자로 군림 중인 안세영은 ‘완벽함’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결승전을 앞두고 BWF 인터뷰에서 “21-0으로 이기는 것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 순간에 도달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선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와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각각 남녀복식 4강에 올랐다. 지난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한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는 대회 8강에서 서승재가 어깨 부상을 당해 기권했다.
박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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