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젯밤부터 쓰레기 풍선 120여개 살포

오수진 2024. 9.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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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15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12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 및 서울지역에서 약 40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지난 4∼8일 닷새에 걸쳐 6차례, 11일 1차례와 14∼15일 2차례 등 약 열흘 사이 9차례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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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 서울 등 낙하"
7일 오전 6시 28분께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인근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15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12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 및 서울지역에서 약 40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쓰레기 풍선은 없는 상황이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0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지난 4∼8일 닷새에 걸쳐 6차례, 11일 1차례와 14∼15일 2차례 등 약 열흘 사이 9차례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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