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비자심리 9개월 연속 '낙관적'...집값 상승 기대감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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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25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2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4로 전달보다 0.3포인트(p)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지수(112.1)보다는 낮아 심리 개선폭이 상대적으로 뒤쳐지지만, 지난해 6월(103.1) 이후 9개월째 낙관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100을 웃돌면 1년 후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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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p↓, 7개월만에 최대 낙폭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국내 증시 활황과 경기개선 기대감 등으로 낙관적인 경기 판단이 늘었다.
다만,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대책에 집값 상승 기대심리는 크게 꺾였다.
25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2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4로 전달보다 0.3포인트(p)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6p 오른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이다.
전국 지수(112.1)보다는 낮아 심리 개선폭이 상대적으로 뒤쳐지지만, 지난해 6월(103.1) 이후 9개월째 낙관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CCSI는 과거 장기(2003~2025년) 평균을 100으로 보고,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고 해석한다.
지수는 주로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경기를 판단하는 지수(93)와 향후경기를 전망하는 지수(101)는 모두 전월 대비 2p 올랐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 가계수입전망(101)과 가계저축전망(96)도 각각 1p, 2p 상승했다. 대신 가계부채전망(98)은 1p 떨어졌다.
전반적인 소비지출전망지수(105)는 1p 하락했지만 의류비(94),외식비(96),여행비(88).교양.오락.문화비(91) 등 2~3p 올라 소비성 지출은 늘어날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아졌다.
하지만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5로 전월보다 10p 하락했다. 하락 폭은 지난해 7월(-11.1p) 이후 가장 컸다. 집값 상승을 점치는 소비자가 크게 줄었다는 의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100을 웃돌면 1년 후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물가불안이 다소 잦아들며 1년 후 물가 수준을 전망하는 지수(140)는 1p 하락했다. 반면, 시장금리와 시중은행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금리수준전망지수(105)는 1% 올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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