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스피날 벨트, 당장 박탈하거나 방출하라"…10개월 넘게 정체인 UFC 헤비급 타이틀 구도→조쉬 호킷 "시릴 간을 내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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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판도가 뒤바뀔 수 있을까.
UFC 헤비급의 떠오르는 스타 조쉬 호킷이 현 챔피언 톰 아스피날의 장기 공백을 강하게 비판하며 벨트를 박탈하거나 방출을 촉구했다.
미국 'MMA 정키'에 따르면 호킷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연이어 게재하며 UFC 헤비급 구도의 현재 상황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또 호킷은 아스피날의 장기 공백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며 자신이 헤비급 타이틀 구도를 완전히 바꿀 선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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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 헤비급 판도가 뒤바뀔 수 있을까.
UFC 헤비급의 떠오르는 스타 조쉬 호킷이 현 챔피언 톰 아스피날의 장기 공백을 강하게 비판하며 벨트를 박탈하거나 방출을 촉구했다.
호킷은 시릴 간과의 타이틀전을 요구하는 동시에 알렉스 페레이라와의 대결 가능성까지 직접 언급하며 헤비급 타이틀 구도를 자신이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미국 'MMA 정키'에 따르면 호킷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연이어 게재하며 UFC 헤비급 구도의 현재 상황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현재 UFC 헤비급 챔피언은 아스피날이다. 그러나 아스피날은 지난해 10월 UFC 321에서 간과 맞붙은 이후 약 10개월 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당시 아스피날은 눈 부상을 입은 뒤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해당 경기는 무효 경기로 끝났다. 이후 아스피날의 복귀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헤비급 타이틀 구도에도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잠정 헤비급 챔피언은 간이다. 간은 UFC 프리덤 250에서 페레이라를 2라운드 TKO로 제압하며 잠정 헤비급 타이틀을 차지했다.
하지만 호킷은 아스피날의 공백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호킷은 X를 통해 "톰은 아이 포크를 당했고, 그것에 대해 화를 냈지만 우리 중 누구도 그것을 믿지 않았다"며 아스피날의 부상 상황을 문제 삼았다. 이어 "그를 붙잡아 두지 말고 방출하거나 벨트를 박탈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호킷은 "나는 10승 무패이고 세계 4위"라며 "2026년에 시릴 간과의 매치를 달라. 그리고 2027년에는 메랍의 타이틀 방어 기록을 깨겠다"고 밝혔다.
호킷이 언급한 메랍은 전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다. 자신이 헤비급 챔피언이 된다면 매우 적극적으로 타이틀을 방어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 호킷은 아스피날의 장기 공백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며 자신이 헤비급 타이틀 구도를 완전히 바꿀 선수라고 주장했다.
그는 "헤비급에는 실제로 싸우고 싶어 하는 챔피언이 필요하다. 또 다른 부상으로 발이 묶인 선수가 필요하지 않다"며 "내가 헤비급 스토리를 완전히 리셋하겠다"고 강조했다.
호킷은 특히 페레이라와의 대결 가능성도 직접 거론했다. 페레이라는 UFC 프리덤 250에서 간에게 패하며 잠정 헤비급 타이틀을 놓쳤다.
그는 "페레이라와 당장 싸우는 것을 피하는 게 아니다. 그는 비즈니스에 좋고 활동적이다. 하지만 간에게 무너진 그를 왜 다시 무너뜨리느냐"며 "그 싸움을 만들고 그의 아우라를 먼저 되찾게 하자. 나는 그의 아우라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킷은 "만약 나와 알렉스가 다음에 싸운다면 BMF 타이틀로 만들자"며 "언제든 일정을 잡아주면 알렉스를 끝내겠다"고 강하게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호킷은 UFC를 향해 다시 한번 아스피날의 처리와 간과의 대결을 요구했다.
그는 "이제 게임을 그만하자. 톰을 방출하거나 벨트를 박탈하고 나에게 시릴 간을 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호킷은 현재 10승 무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UFC에서는 4연승을 달리고 있다. UFC 입성 이후 4승을 거뒀고 그중 3승을 피니시로 장식했다.
최근에는 UFC 프리덤 250에서 데릭 루이스를 2라운드 TKO로 꺾으며 자신의 이름을 더욱 크게 알렸다.
평소 거침없는 언행과 이중인격자를 표방하는 다소 과한 컨셉으로도 유명하다.
사진=SNS / 조쉬 호킷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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