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스케이트보드 챔피언, 아기 고양이
놀라운 균형감각, 민첩한 움직임
Z선 그리기와 장애물 피하기는 껌
네 개의 작은 바퀴가 달린 보드를 스케이트보드라고 하죠. 보드 위에 올라타 균형을 잡으며 방향을 조종하며 타는 것이 관건인 스포츠인데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선수가 등장합니다. 자신감 넘치는 움직임으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등장한 아기 고양이! 작은 몸집에 딱 맞는 귀여운 스케이트보드인데요. 그 작은 스케이트보드와 고양이 선수가 매끄럽게 주행합니다.
장애물로 놓인 삼각 라바콘을 무리 없이 피하고, Z선을 그리며 빠른 속도로 달리죠. 코너에서 방향을 전환하며, 몸이 한쪽으로 쏠려 균형을 잃을 뻔한 순간! 반대 방향으로 민첩하게 몸을 기울여 균형을 바로잡는데요. 이 작은 선수의 균형 잡는 솜씨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웬만한 사람보다 잘 탄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작고 가벼워 균형을 잡는 일이 비교적 수월한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렇다는 걸 감안해도 이 고양이의 순간적인 균형 조절 능력과 민첩함은 보통이 아닙니다. 중간에 보드에서 떨어져 넘어진 듯 보였지만, 작은 발을 순식간에 보드 위에 올려놓으며 완벽한 자세로 복귀했죠. 빠른 속도로 올라탄 덕에, 보드에서 떨어졌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한 바퀴를 돌고 난 뒤 ‘뭐 별거 아니네’란 고양이의 표정에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이 고양이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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