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너의 이름은.’ OST ‘스파클’ 다시 부른다

유화연 2026. 9. 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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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gold네트웍스 제공

가수 로이킴이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대표 OST ‘스파클’을 다시 부른다.

로이킴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곡 ‘스파클’을 공개한다.

‘스파클’은 일본 밴드 래드윔프스가 부른 곡으로, 2016년 개봉한 영화 ‘너의 이름은.’의 대표 OST 중 하나다. 도입부만으로도 영화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할 만큼 작품과 강하게 연결된 곡으로, 잔잔하게 시작해 점차 감정을 끌어올리는 전개가 깊은 여운을 남기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이번 리메이크는 원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로이킴의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보컬을 더해 새로운 느낌으로 완성했다.

앞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교복과 이름이 적히지 않은 빈 명찰, 빛이 번지는 프리즘 등을 담은 티저가 차례로 공개됐다. 지난 6일 세 번째 티저를 통해 가창자가 로이킴임이 처음 공개됐다.

로이킴은 2013년 ‘봄봄봄’으로 정식 데뷔한 뒤 ‘그때 헤어지면 돼’, ‘잘 지내자, 우리’,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스파클’은 일본 음악을 국내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제이팝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유화연 기자 ohway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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