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g 감량한 여가수", 술 마시며 살 빼는 다이어트 새로운 공식
술이 다이어트의 천적이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죠? 하지만 놀랍게도 일부 스타들은 술을 즐기면서도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가수 소유가 있습니다. 소유는 과거 두 달 만에 8kg을 감량하며 화제가 되었는데, 그 비결이 바로 술을 완전히 끊지 않고도 체중을 줄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당시 소유는 술을 포기하지 않고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제로 소주'와 '하이볼'을 언급했습니다. 술 생각이 날 때는 제로 칼로리 소주나 하이볼을 만들어 마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안주 선택이었습니다. 소유는 술을 마실 때 "안주는 먹으면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먹더라도 당류가 포함된 안주는 절대 피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실제로 소유는 술을 마시면서도 저칼로리 안주를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로 반건조 오징어나 계란찜, 계란말이 같은 담백하고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먹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오징어는 고단백 저지방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많은 전문가들 역시 술 마실 때 살이 찌는 가장 큰 이유로 기름진 안주를 꼽고 있는데, 소유의 경우 이를 정확히 간파해 저칼로리 안주를 철저히 관리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입니다. 그녀의 이러한 다이어트 비법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술을 즐기면서도 살을 뺄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새로운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술을 끊지 않고도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소유의 방법은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소유는 씨스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여전히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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