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시장 예상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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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등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4월21~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기업의 정리해고 동향을 반영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20만건 언저리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14~20일 주간 177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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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등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4월21~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전문가 전망치(21만2000건)를 밑도는 수준으로, 한 주 전(20만8000건)과 같은 수준이다.
기업의 정리해고 동향을 반영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20만건 언저리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14~20일 주간 177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와 같은 수준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고용시장 과열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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