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전 연인도 사랑에 빠질 만큼 예쁘다는 모태 미모의 이 배우

조보아 어린시절 (사진: 본인 SNS)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 재이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조보아. 이번 작품에서 그는 복합적인 감정을 내면에 품은 인물 재이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호평받았다. 고요한 얼굴 아래 격랑처럼 이는 감정을 설득력 있게 담아낸 조보아는, 시리즈의 중심축이자 몰입도를 이끄는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탄금>을 계기로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는 것은 그의 연기력뿐 아니라, 변함없는 미모다. 너무 예뻐서 도리어 성형 의혹까지 받았던 조보아가 모태 미모를 증명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 조보아. 이재욱

사진 한 장 공개했을 뿐인데...
성형설 종결?

조보아 어린시절 (사진: 본인 SNS)

조보아는 데뷔 초부터 ‘너무 예쁜’ 외모로 인해 성형 의혹에 시달렸다. 그러나 그는 어린 시절 사진과 학창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단숨에 논란을 잠재웠다. 갸름한 턱선과 빠져버릴 것 같은 크고 깊은 눈은 지금과 조금도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별명은...
‘반석고 흑진주’

조보아 졸업사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조보아는 대전의 반석고등학교 재학 시절, 교내에서 ‘반석고 흑진주’로 불렸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또렷한 이마와 반짝이는 눈동자 덕분에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인이었다. 당시부터 워낙 눈에 띄는 외모였기에 성형이라는 말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였다는 증언도 다수다.

승무원을 꿈꾸다 배우의 길로

승무원 체험 실습중인 조보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조보아는 연기를 시작하기 전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에 재학하며 승무원의 꿈을 키웠다. 이 시절 찍힌 승무원 실습 사진은 그의 우아하고 세련된 미모를 증명한다. 그러나 연기에 대한 갈망이 커지면서 부모님의 반대를 뚫고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로 편입했고,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치과의사 아버지도 반대한 ‘치아 교정’

유튜브 <짠한형> 화면 캡쳐

조보아의 미모에 대한 또 다른 일화는 가족 내에서도 유명하다. 조보아의 아버지는 대전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치과 의사다. 하지만 그는 딸의 얼굴형이 망가질 것을 우려해 치아 교정을 권하지 않았다고 한다. 조보아는 치아는 물론 고른 배열과 균형 잡힌 턱선을 지닌 덕분에 교정이 필요 없었다고.


조보아 (사진: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조보아는 지난 2024년 10월, 오랜 시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탄금> 인터뷰를 통해 조보아는 “내 눈에는 남편이 너무 잘생겼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나우무비 에디터 김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