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속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을 기억하시나요?

탄탄한 연기력과 눈빛 하나로 청춘의 불안을 담아낸 배우 박정연 이야기입니다.
극 중 서우진은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성적과 진로에 고민을 겪는 고등학생으로 박정연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 복잡한 내면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임세미와의 사제 관계, 김요한과의 풋풋한 로맨스, 김단과의 케미까지,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죠.

사실 박정연에게는 특별한 연예인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가수인 박학기, 어머니는 미녀 배우 출신, 언니는 걸그룹 ‘마틸다’ 멤버로 활동해 ‘연예인 가족’으로 유명하죠.

연예인 가족들 사이에서 지내다 보니 그녀의 길도 자연스럽게 연예계로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정식 데뷔 전부터 아버지와 함께 ‘비타민’을 부르며 방송에 등장했고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미모와 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배경에도 불구하고 실제 데뷔까지는 쉽지 않은 길이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도 수차례 거절해야 했죠.

하지만 끝내 2015년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가면 꿈을 좇았습니다.
프리데뷔팀 ‘SM 루키즈’의 멤버 중 한 명으로 4년간 열심히 생활을 하다 2019년 키이스트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의 길에 들어서게 되는데요.

2020년 ‘하이바이, 마마!’로 데뷔한 이후 ‘바람과 구름과 비’, ‘지옥에서 온 판사’, ‘트라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트라이’의 서우진으로 다시 한번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가족에게서 물려받은 끼와 자신만의 노력이 더해져 탄생한 배우 박정연.
앞으로 어떤 스토리를 써 내려갈지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