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습장협회, 기술 개발자 대거 영입키로…올 총회서 채택

정대균 입력 2023. 3. 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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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 21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작년 기술이사 영입이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올해도 다양한 골프업계 대표 및 기술 개발자를 영입, 골프연습장의 시스템 및 환경 개선을 통해 골프 인구 수요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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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연습협회는 지난 21일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회를 마친 뒤 윤홍범회장(앞줄 가운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골프연습장협회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회장 윤홍범)은 지난 21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결산, 2023년 사업계획 승인, 신규 임원 선임 건에 대한 사항을 의결했다. 총회를 마친 뒤 골프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작년 기술이사 영입이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올해도 다양한 골프업계 대표 및 기술 개발자를 영입, 골프연습장의 시스템 및 환경 개선을 통해 골프 인구 수요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골프연습장협회(KGCA)는 골프연습장 경영주 뿐만 아니라 골프산업에 크게 기여한 골프산업 각계의 훌륭한 대표들을 기술이사로 영입, 기존 골프연습장 경영주들에게 다양한 골프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경영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최근 급격히 증가한 실내외 골프연습장의 레슨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골프지도자의 선발 및 양성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회원사에 우수한 레슨프로를 파견하므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홍범 회장은 “전국 골프연습장의 건전한 사업 발전에 대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골프연습장협회를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관련 협회로, 회원사들에게 사랑받는 협회로, 회원사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2014년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해 3연임 중인 윤 회장은 재임 기간에 협회 재정 흑자 전환, 회원사를 위한 안전교육 제공, 체육시설배상책임보험 무료 가입, 주요 소모품 공동 할인 구매를 통한 회원사의 관리비용 절감, KPGA와 KLPGA의 협업으로 레슨프로 구인구직 네트워크 형성 등의 업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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