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야구여신’으로 불렸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유치원 학부모 OT룩을 공개했는데요...
최희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유치원 학부모 OT 때 뭘 입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희는 끈나시와 트레이닝복 하의 차림으로 학부모 OT에 입을 의상을 골랐어요.
최희는 이어 그레이 A라인 스커트를 입으면서 "롱스커트보다 영한 느낌이라 입어봤다"라고 웃음짓기도 했죠!
또 "재킷을 입을거라 이너는 가볍고 얇은 걸로 입었다"라며 준비한 얇은 이너를 나시 위에 입었고, 스커트 지퍼를 올리던 최희는 "지퍼 올릴 때마다 긴장. 무사히 잠겼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상하의를 모두 갖춰 입은 최희는 "서른아홉인데 조금 젊은 엄마처럼 보여?"라며 흡족함을 드러냈어요😅
최희는 2020년 4월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임신 때 73~74kg까지 체중이 늘었다는 그는 출산 후 17kg을 감량했다며 누리꾼들에게 다이어트 비결을 공유하기도 했죠.
최희는 아침엔 삶은 계란 두 알과 케일, 셀러리, 파인애플 등을 갈아서 만든 주스, 에스프레소 등으로 간단하게 먹고 점심은 자유식으로 먹었다고 해요.
저녁은 대체로 한식! “다이어트 할 때는 빨간색 음식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조언대로 일단 빨간색 음식은 거르려고 노력 중이다. 빨간색 음식을 피하자 생각하니 염분 높은 음식 먹는 비중이 줄어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육아도, 다이어트도, 방송도 모두 열심히 하는 최희!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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