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생활고 어느 정도였길래…"차 팔고 부자 언니들 따라다녀" (관종언니)

정민경 기자 2024. 10. 25.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지혜가 과거 생활고에 대해 언급했다.

김원희와 임형준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지혜와 만담을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과거 방송이 없어 생활고를 겪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항상 부자 언니들을 따라다녔다. 백지영 씨, 채정안 씨처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지혜가 과거 생활고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역대급 아줌마 말빨로 초토화 시켜버린 김원희 (연예계 출연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원희와 임형준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지혜와 만담을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과거 방송이 없어 생활고를 겪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2014년 무렵 갑작스러운 공백기로 수입이 줄은 이지혜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차를 비롯해 갖고 있던 물건까지 팔아야 했다고.

이지혜는 "초년에 성공을 하면 나중에 안 됐을 때 좌절감을 감당하기 힘들지 않냐"며 "당시 해체를 하고 얼마 안 됐을 때라 술도 많이 마시고 남자도 만나고 다 해봤다"며 당시의 공허함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항상 부자 언니들을 따라다녔다. 백지영 씨, 채정안 씨처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임형준은 주연 배우들의 높은 출연료를 꼬집으며 "지금 제작의 불황이 배우들의 몸값 때문이라는 여론도 있는데, 주연들만 비싸다. 주연들만 계속 올랐지, 나는 거의 20년 전이랑 똑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주연 배우들에게 욕 먹을 수 있지만, 나는 주연 배우들의 몸값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축구 같은 거 보면 손흥민 선수 연봉이 얼마인지 다 알지 않나. 물론 받을만한 사람이 그만큼 받는 건 너무 찬성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