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는 '배우', 지금은 '김치 사업가'
박솔미는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 온 배우다.
특히 '겨울연가', '올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화제가 된 건 방송 활동이 아니라 김치 사업이다.
‘솔미김치’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며 홈쇼핑에 출연했고, 이 브랜드로 연 매출 45억 원을 기록하며 사업가로서 성공적인 전환을 보여주고 있다.

직접 만든 김치, 직접 입은 작업복
박솔미는 단순한 모델이 아니라 제품 기획부터 공장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
SNS를 통해 작업복을 입고 공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김치를 “정갈하고 깨끗하게 만들고 싶어서 오랜 시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직접 요리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정성 가득한 손길과 탄탄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김치뿐 아니라 불고기, 한우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등 다양한 식품도 함께 선보이며 브랜드를 확장 중이다.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며 주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아차 부회장 며느리' 타이틀보다 더 주목받는 건
박솔미는 ‘재벌가 며느리’로도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김치 브랜드를 키운 성과와 직접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보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말처럼, 사업에 대한 진심이 그대로 전해진다.

최근 SNS에 딸의 사진을 처음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긴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고, “아빠 닮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일과 가정을 함께 챙기는 모습에 엄마이자 사업가로서의 이미지가 더욱 긍정적으로 비춰지고 있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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