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측정 3번 거부" 음주 측정을 거부해 무리를 이르킨 가수 겸 배우의 충격적인 근황

사진=김정훈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가운데,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정훈 인스타그램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경묵 판사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정훈에게 지난달 24일 벌금 1,0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3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정훈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김정훈은 이를 3차례 거부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그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했다.

사진=김정훈 인스타그램

김정훈은 이미 2011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전력이 있어, 이번 사건은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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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은 사회적 물의를 빚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숙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주 사고 직후인 지난 1월 19일과 20일에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생일 기념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후에도 그의 활동은 계속되었다.

지난달 4일에는 일본에서 콘서트를 열었고, 이달 7일부터 9일까지는 한국에서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만났다.

사진=김정훈 인스타그램

김정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워요 이번에 못온 분들도 담엔 함께 해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팬미팅에서의 행복한 모습을 공유하며 여전히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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