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윤정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선물한 따뜻한 마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마지막 촬영 당일, 고윤정이 준비한 커피차 선물이 화제가 되었다.

고윤정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커피차 업체는 공식 계정을 통해 "고윤정 배우님께서 모든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달콤한 간식과 음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고윤정은 직접 그린 80여 명의 스태프 얼굴로 스티커를 제작해 음료를 나눠주는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미대 출신인 그녀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커피차에는 고윤정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어 더욱 감동을 주었다.
그녀는 "생일날 많은 축하와 선물을 받았지만, 스태프 한 명 한 명의 생일을 챙기지 못해 미안했다"며, "제일 먼저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하는 스태프들에게 늦은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문구를 남겼다.
이 메시지는 고윤정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스태프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고윤정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드라마 스태프들과 소속사 직원들에게 겨울 롱패딩을 선물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의 지속적인 배려와 선물은 주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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