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명태균 당무감사 통해 엄정조치”
윤상호 2024. 10. 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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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씨에 대해 "당무감사를 통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엄정조치를 통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걸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인의 공석 상황에 대해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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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하는 걸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씨에 대해 “당무감사를 통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엄정조치를 통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걸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씨가) 살라미 식으로 하나씩 던지고 있다. 보수정당이 휘둘리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며 “그러나 지금 국민의힘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인의 공석 상황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3명은 모두 국회 추천 몫이고 임기 만료 전 추진해야 했다”며 “민주당은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합의 추천해야 하는 몫을 자신들이 해야 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다수당이 이런 식으로 횡포를 부렸냐”며 “그런 방식은 정상적인 정치라고 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한다. 김건희 여사 등 현안이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씨에 대해 “당무감사를 통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엄정조치를 통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걸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씨가) 살라미 식으로 하나씩 던지고 있다. 보수정당이 휘둘리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며 “그러나 지금 국민의힘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인의 공석 상황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3명은 모두 국회 추천 몫이고 임기 만료 전 추진해야 했다”며 “민주당은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합의 추천해야 하는 몫을 자신들이 해야 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다수당이 이런 식으로 횡포를 부렸냐”며 “그런 방식은 정상적인 정치라고 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한다. 김건희 여사 등 현안이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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