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만찢남'과 짜파게티가 만나면?

조회 02025. 4. 10. 수정

농심은 '농심면가60' 2분기 대표 음식점으로 흑백요리사 '만찢남' 조광효 셰프의 '조광201'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심은 조광효 셰프와 함께 짜파게티를 차갑게 즐기는 이색 요리 '치폴레 냉짜파게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치폴레 냉짜파게티. / 농심

'치폴레 냉짜파게티'는 짜파게티에 치폴레(멕시코 요리에 쓰는 고추)와 오징어먹물, 식초를 더해 매콤새콤한 맛과 해산물의 은은한 감칠맛을 차갑게 즐기는 요리다.

조광효 셰프는 "짜파게티는 뜨겁게 먹어야 한다는 상식을 깨고 싶어 '차갑게 먹어도 맛있는 짜파게티'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광효 셰프. / 넷플릭스

'농심면가60'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음식점에서 신라면, 짜파게티 등 다양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매 분기마다 대표 음식점을 한 곳씩 소개하는데 지난 1분기에는 3년 연속 미슐랭 별 한 개를 받은 서울 용산구 '소울'에서 신라면을 재해석한 '농부의 마음'을 선보였다.

'농심면가60' 프로젝트는 익숙한 라면에 색다른 가치를 부여하는 이벤트로 소비자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 농심 관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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