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청춘스타, ‘대장금’까지 전성기 누린 배우
배우 홍리나는 1987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해 ‘TV 손자병법’, ‘종합병원’, ‘아들의 여자’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MBC ‘아들의 여자’는 시청률 49.7%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고, '대장금'에서는 악역 '최송이'를 맡아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렸다.

교통사고·추락 사고, 시련 속에서도 연기를 놓지 않았다
전성기 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1년간 활동을 중단해야 했고, 드라마 ‘산’ 촬영 중에는 추락 사고로 큰 부상을 입는 등 여러 시련도 겪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복귀했고, ‘대장금’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결혼 후 미국 이주, 20년 가까운 공백기
2006년,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한 뒤 미국으로 이주한 홍리나는 당시 “은퇴는 아니다, 잠시 쉬는 것”이라 밝혔지만,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오랜 시간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사실상 연예계 은퇴로 여겨졌던 그녀는 20년 가까이 미국에서 가정에 집중하며 지냈다.





TV 출연 없이 지낸 20년, 채시라와의 전화 통화로 깜짝 등장
최근 TV조선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에서 절친 채시라와의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오랜만에 목소리를 전했다.
방송에서 홍리나는 “18~19년간 미국에 있었다”며 “연기를 안 하려고 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며 연기 복귀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열어뒀다.

복귀는 미정…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이름
‘대장금’ 이후 20년 동안 작품 활동이 없었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이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조
용히 사라졌던 그녀가 다시 연기로 돌아올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근황 공개만으로도 반가움을 안긴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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