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이 따끔하고 모래알을 삼키는 듯 아플 때, 대부분은 감기나 역류성 식도염쯤으로 넘깁니다. <br><br>그런데 3주 이상 이어지거나 한쪽만 아픈 인후통, 목에 멍울, 귀로 뻗는 통증이 겹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br>최근 보도도 “감기처럼 보이지만 오래가면 두경부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를 전했습니다. <br><br>증상이 애매할수록 조기 검사가 답입니다.
‘감기’와 다른 신호 —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 3주 이상 지속하는 인후통·쉰목소리(휴식·약에도 호전 없음).<br>• 한쪽만 유독 아픈 목 또는 한쪽 귀 통증(연관통). <br>• 목에 만져지는 딱딱한 멍울(림프절). <br>• 삼킴 곤란/통증, 지속 구내염·궤양(>3주), 원인 모를 체중감소·피 섞인 가래. <br>‘지속 3주↑ / 한쪽 통증·귀통 / 목 멍울 / 삼킴 이상·궤양 / 체중↓·혈담’.<br><br>📌팁: 치과·이비인후과 중 편한 곳을 먼저 방문해도 좋아요. <br>의심 소견이면 2주 내 전문의로 신속 의뢰가 원칙입니다.
“3주 rule: 목 증상·쉰목소리가 3주 넘으면 ‘검사 시그널’입니다.” ── royalmarsden.nhs.uk
어떤 검사를 하나요?

• 후두(비강)내시경: 외래에서 얇은 카메라로 코·인두·후두를 직접 확인.<br>• 영상검사: 초음파(목 멍울), 필요 시 CT/MRI/PET로 범위 파악.<br>• 조직검사: 최종 확진은 생검으로 결정.<br> ‘진찰→후두내시경→영상(초음파/CT)→생검’.<br><br>📌팁: 검사 전 6~8시간 금식 지시가 있으면 지키고, 흡연·음주력·증상 시작일을 메모해 가세요.
위험을 높이는 요인(바꿀 수 있는 것부터!)

• 흡연·과음: 함께할수록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br>• HPV 감염: 특히 편도·혀뒤(구인두)암 위험과 연관. HPV 백신으로 예방 가능. National Cancer Institute질병통제예방센터<br>• 구강 위생 불량·역류·과도한 자외선(입술), 특정 직업 노출.<br> ‘담배·술↑ / HPV / 구강·역류·자외선 / 직업 노출’.<br><br>📌팁: HPV 백신은 권장 연령대에서 2~3회로 완료(15세 이전 2회, 이후 3회가 일반적).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예방 루틴(식단·습관·운동)

• 금연 + 음주 줄이기: 금연 1년 후 위험 대폭 하락, 금주·절주가 시너지. nidcr.nih.gov<br>• 구강 관리: 매일 치실·치간칫솔, 치과 6~12개월 정기검진.<br>• 역류 관리: 취침 2시간 전 금식, 베개 높이기, 체중 관리.<br>• 식단: 제철 채소·과일·통곡물↑, 가공육·탄 음식↓.<br>• 운동: 주 150분 중강도 + 주 2회 근력 → 면역·염증 지표 개선.<br><br> ‘금연·절주 / 구강·역류 관리 / 채소·통곡 / 150분+근력’.
이런 경우는 바로 진료!

• 숨쉬기 힘듦, 침도 삼키기 어려운 급성 통증, 빠르게 커지는 멍울<br>.• 잦은 코피·편도 비대칭, 혀 움직임 이상, 목소리 급격한 변화.<br><br>‘호흡곤란·급성통증·급성 멍울·편도 비대칭 = 즉시 병원’.
목이 따끔거릴 수는 있지만, 3주 넘게 이어지거나 한쪽 통증·목 멍울이 겹치면 확인이 답입니다. <br>오늘 증상이 걱정된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치과에 편하게 예약해 보세요.
“목의 감기는 기다리지 말고, 3주 rule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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