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억 3명 영입·홀란 종신하고도 배고픈 맨시티, 이번에는 미드필더 임대 영입 고려 '브라질 국대 출신 MF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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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는 내친 김에 미드필더까지 보강을 꿈꾼다.
19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맨시티가 1월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영입을 고려 중이다. 9월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로드리를 잃은 이후 맨시티 미드필더가 고갈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그래서 맨시티는 올겨울 칼을 갈고 영입과 재계약을 진행 중이다.
맨시티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미드필더를 임대 영입하는 걸로 로드리의 공백까지 메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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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맨체스터시티는 내친 김에 미드필더까지 보강을 꿈꾼다.
19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맨시티가 1월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영입을 고려 중이다. 9월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로드리를 잃은 이후 맨시티 미드필더가 고갈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전반기 끔찍한 시간을 보냈다. 상기한 로드리 이탈을 기점으로 팀 경기력이 서서히 하락하기 시작했고,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스몰 스쿼드'의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한때는 13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둘 정도로 성적이 심각하게 좋지 않았고, 나름 분위기를 반전시킨 현재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위까지 떨어져 예전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래서 맨시티는 올겨울 칼을 갈고 영입과 재계약을 진행 중이다. 우선 3명의 선수를 빠르게 영입해 사실상 공식 발표만 앞두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2004년생 센터백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는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00억 원)에 보너스 조항이 삽입된 형태로 맨시티에 합류한다. 계약기간은 2029년 6월까지이며, 1년 계약 연장 조항이 있다.
또 다른 센터백으로 브라질 출신 2006년생 유망주 비토르 헤이스도 품에 안았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25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적 시기를 두고 파우메이라스와 조율이 있었는데, 클럽 월드컵까지 헤이스를 지키겠다는 파우메이라스를 설득해 이번 겨울에 맨시티 합류가 결정됐다.
2선 자원으로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휩쓴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가 낙점됐다. 이집트 출신인 마르무시는 이번 시즌 컵대회 포함 26경기 20골 14도움으로 경기당 공격포인트 1개 이상을 쌓아 '제2의 모하메드 살라'로 불린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에서 해리 케인, 플로리안 비르츠, 자말 무시알라와 함께 '세계적인 수준(Weltkalsse)'로 분류되기도 했다. 마르무시는 지난 18일 치러진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 리그 경기에 결장하며 사실상 맨시티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199억 원)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엘링 홀란도 사실상 종신 계약에 가까운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34년 6월까지로 맨시티는 이를 '10년 재계약'이라고 표현했다. 홀란이 당초 갖고 있던 방출 조항도 삭제됐다. 홀란은 선수 대우가 최고 수준인 맨시티 생활에 극도로 만족했다고 알려졌고, 최근 홀란의 부모도 맨체스터로 이사하면서 맨시티를 떠나지 않을 거란 정황 증거들도 포착된 상황이었다.


맨시티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미드필더를 임대 영입하는 걸로 로드리의 공백까지 메우려 한다. 가장 원하는 대상은 유벤투스의 도글라스 루이스다. 루이스는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뛰었던 선수로, 애스턴빌라에서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해 PL 적응이 필요없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유벤투스는 의무 이적 조항이 있는 임대를 선호하기 때문에 협상에 난항이 있을 걸로 예상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시티 X, 도글라스 루이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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