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요리사 버프, 꼭 가야할 밤 디저트 맛집 3
COSMOPOLITAN 2024. 10. 7. 11:12
가을 대장 디저트, 밤으로 간다
탐스러운 보늬밤의 비주얼이 시선을 먼저 자극하는 파롤 앤 랑그의 보늬밤 파이. 파사삭 바스러지는 파이지 안에는 밤크림이 가득해 입 안에 넣는 순간 궁극의 밤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을 디저트가 이 쯤은 돼야지.
푸딩과 파르페 맛집으로 소문난 연남동의 페블스. 사랑스러운 비주얼부터 일단 합격이다. 적당히 달달하고 몽글몽글한 텍스처 덕에 먹기만 해도 세상 근심걱정 다 사라진다. 치즈, 피스타치오 맛도 빼놓을 수 없으니 메뉴 도장깨기도 적극 추천!
혀에 닿으면 달콤함과 위스키의 풍미가 감돌고, 씹기 시작하면 뭉근한 부드러움이 퍼지는 보늬밤. 여기에 꿀떡꿀떡 넘어가는 향긋한 밤 스프까지 함께 한다면? 을지로에서 만날 수 있는 카페 적당의 계절 메뉴 보늬밤과 밤 스프를 만나보자. 디저트는 기본, 든든함까지 챙겨가는 기분 좋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파롤앤랑그
페블스
적당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