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 부족’ 지적한 BNK 유상욱 “제 발에 걸려 넘어졌다”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8. 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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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욱 BNK 피어엑스 감독이 DRX전 패배를 복기했다.

유 감독이 이끄는 BNK는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라이즈 그룹 3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세트스코어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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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욱 BNK 피어엑스 감독이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라이즈 그룹 3라운드 DRX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김영건 기자

유상욱 BNK 피어엑스 감독이 DRX전 패배를 복기했다.

유 감독이 이끄는 BNK는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라이즈 그룹 3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세트스코어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2연승에 실패한 BNK는 8승14패를 기록했다.

1세트를 따낸 BNK는 2~3세트를 내리 내주며 무너졌다. 특유의 공격성이 발목을 잡았다. 너무 깊게 들어간 탓에 빈틈을 보였고,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유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급하게 하다가 제 발에 걸려 넘어졌다. 많이 아쉽다. 잘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총평했다. 이어 “2세트 상대가 후반에 좋은 조합을 해서 급해진 것 같다. 3세트는 실수들이 쌓이면서 각자 급해졌다”고 분석했다.

유 감독은 “이기고 있을 때 게임을 굳히려면 오브젝트 앞에서 상대에게 압박을 줘야 한다. 그 부분에서 디테일이 부족하다. 디테일이 부족하기 때문에 싸움으로 연결된다”며 “선수들이 게임을 넓게 보고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여유가 없으니 전투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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