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황희찬, 부상 회복 길어지나..."몇 주간 결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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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쉬움을 드러낸 황희찬(27)의 결장 기간이 길어질 전망이다.
울버햄프턴 지역지 버밍엄메일은 지난 6일(한국시간)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프턴 감독이 황희찬의 결장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안타깝다"라며 "몇 주 동안 그를 잃을 것이다. 난 그와 대화를 나눴고 그가 부상을 느끼고 있다. 우린 내일 더 확인할 것이다. 그가 제외돼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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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쉬움을 드러낸 황희찬(27)의 결장 기간이 길어질 전망이다.
울버햄프턴 지역지 버밍엄메일은 지난 6일(한국시간)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프턴 감독이 황희찬의 결장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울버햄프턴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는 황희찬은 5일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2/23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 42분 만에 오른쪽 허벅지 뒷부분을 잡고 쓰러져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로페테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안타깝다"라며 "몇 주 동안 그를 잃을 것이다. 난 그와 대화를 나눴고 그가 부상을 느끼고 있다. 우린 내일 더 확인할 것이다. 그가 제외돼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황희찬 측은 7일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황희찬이 한국에 들어와 검진 및 치료를 받은 뒤 12일 영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짧은 기간이라도 국내에서 치료하는 게 낫다는 선수 본인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초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울버햄프턴 스페인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한 뒤 두 달 만에 귀국하게 됐다.
황희찬은 월드컵 직전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별리그 첫 2경기를 결장해 아쉬움을 드러냈었다.
그는 절치부심 끝에 출전한 포르투갈과의 3차전,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45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려 대한민국의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꾸준한 관리로 햄스트링 문제없이 로페테기 감독하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던 황희찬은 또다시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겼다. 부상 직후 아쉬움과 실망감에 땅을 친 그는 국내에서 치료 후 팀에 복귀한다.
사진=PA Wire,AF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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