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값도 줄줄이 오른다.. 이달부터 꽃게랑·사또밥 등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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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일부 과자값도 인상된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빙그레는 과자 제품 6종 가격을 13.3% 인상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밀가루와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2013년 이후 8년 만에 과자 제품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리온도 같은 날부터 전체 60개 생산제품 중 파이와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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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최근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일부 과자값도 인상된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빙그레는 과자 제품 6종 가격을 13.3% 인상한다. 인상 이후 꽃게랑과 야채타임, 쟈키쟈키, 스모키 베이컨칩 등 과자 제품은 편의점 판매가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이 된다.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밀가루와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2013년 이후 8년 만에 과자 제품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농심도 지난달 15일부터 스낵 제품 23개 출고가를 평균 5.7% 올렸다.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6개월 만에 재인상이다. 농심은 올해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해 원가 부담이 심화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2분기 이후 국내 협력업체의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농심의 제조원가 부담은 더욱 가중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리온도 같은 날부터 전체 60개 생산제품 중 파이와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 바 있다. 주요 제품별로는 초코파이가 12.4% 오르고 포카칩과 꼬북칩, 예감이 각각 12.3%, 11.7%, 25% 올랐다.
이밖에 삼양식품도 원부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사또밥, 짱구, 뽀빠이 등 3개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15.3%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과자는 라면과 달리 수출보다는 내수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재료값 인상으로 부득이하게 가격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인상 시기는 내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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