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뉴스타파·신용한 명예훼손 고소…명태균 여론조사 사용 안 해”
임현범 2024. 10. 29.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미래한국연구소가 작성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가지고 회의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여의도연구원과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기관에 적법한 절차를 따라 여론조사를 맡겼다"며 "명씨와 미래한국연구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적도 없는 보고서…명백한 허위사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미래한국연구소가 작성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가지고 회의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해당 의혹을 제기한 사람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 의원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신용한 전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청원 예비후보와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 이명선 뉴스타파 기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며 “지난 27일 뉴스타파에 게재된 영상에서 언급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씨와 저는 모르는 사이로 미래한국연구소라는 단체가 벌인 여론조사 결과나 보고서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당연히 이를 누군가에게 전달한 바도 없다. 본적도 없는 보고서로 회의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여론조사를 의뢰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여의도연구원과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기관에 적법한 절차를 따라 여론조사를 맡겼다”며 “명씨와 미래한국연구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옥균 프로젝트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의 피의자 5명이 특정돼 검찰에 송치됐다”며 “형사책임은 물론 민사책임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전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4월 국민의힘을 탈당해 올해 총선에 민주당 영입 인재로 영입된 바 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미래한국연구소가 작성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가지고 회의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해당 의혹을 제기한 사람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 의원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신용한 전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청원 예비후보와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 이명선 뉴스타파 기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며 “지난 27일 뉴스타파에 게재된 영상에서 언급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씨와 저는 모르는 사이로 미래한국연구소라는 단체가 벌인 여론조사 결과나 보고서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당연히 이를 누군가에게 전달한 바도 없다. 본적도 없는 보고서로 회의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여론조사를 의뢰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여의도연구원과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기관에 적법한 절차를 따라 여론조사를 맡겼다”며 “명씨와 미래한국연구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옥균 프로젝트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의 피의자 5명이 특정돼 검찰에 송치됐다”며 “형사책임은 물론 민사책임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전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4월 국민의힘을 탈당해 올해 총선에 민주당 영입 인재로 영입된 바 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 尹 공천개입 정황 명태균 녹취 공개…“헌정 질서 흔드는 물증”
- 사양꿀 명칭 변경 놓고 의견 분분…설탕벌꿀 vs 설탕사양벌꿀
- 산적한 난임 부부 지원과제…“눈물이 웃음 되도록 총력 다할 것” [난임일기➅]
- [속보]민주, ‘윤석열·명태균 통화 녹취록’ 공개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 “신세계, 계열 분리로 이마트發 재무건전성 우려 낮아졌다”
- 바닥난 HUG 곳간...또 나온 금융위-국토부 ‘불협화음’
- 푸바오부터 루이후이까지…에잇세컨즈, ‘바오패밀리’ 다시 만났다
- “박사와 탐독, 진로 탐색하는 기회”…사고력 키우는 ‘서울형 독서·토론’
- “탄소중립, 논쟁만 하는 사이 주요국 달아나…한국판 IRA 반드시 필요”
- K-뷰티 전성기인데...대표 3사 실적은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