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창원대-엘지전자, 공동연구-상생발전 협약

윤성효 2025. 9. 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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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국립창원대학교, 엘지전자가 공동연구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박완수 도지사와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이재성 엘지전자 이에스사업본부장은 3일 오후 국립창원대 인송홀에서 '지산학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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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 국립창원대 내 4천평 규모 연구센터 건립 ... 공동연구 추진

[윤성효 기자]

 3일 오후 국립창원대 인송홀에서 ‘지산학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식’
ⓒ 경남도청
경상남도, 국립창원대학교, 엘지전자가 공동연구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박완수 도지사와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이재성 엘지전자 이에스사업본부장은 3일 오후 국립창원대 인송홀에서 '지산학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허성무 국회의원과 최은옥 교육부 차관,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등이 함께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이번 협약은 기업과 인재 유치라는 지역의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방대학에 기업이 직접 투자해 연구협력 모델을 만드는 것은 전국에서도 처음 있는 일로, 매우 의미 있는 상생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엘지전자뿐만 아니라 원전·조선·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상생 협력을 확산시키고,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교육 생태계를 함께 키워나가겠다"며 "든든한 지원자로서 제도와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국립창원대, 엘지전자는 앞으로 '지산학 협력 강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한다.

'엘지전자-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기술센터'는 엘지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와의 공동연구로,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수요기술 개발, 기술 이전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남도는 "엘지전자는 국립창원대 캠퍼스 내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4000평 규모의 첨단 연구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라며 "해당 센터에서는 냉난방 공조 기술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연구 인력 양성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했다.

경남도는 "엘지전자가 지역 대학 내 연구시설을 직접 구축하는 첫 사례로,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기업은 우수 지역 인재와 연구 자원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고, 대학은 세계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라고 했다.
 3일 오후 국립창원대 인송홀에서 ‘지산학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식’
ⓒ 경남도청
 3일 오후 국립창원대 인송홀에서 ‘지산학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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